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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은희경 소설과 아델 음반

Junare 2015. 12. 12. 15:01

소중한 분의 추천으로 은희경 소설집을 처음으로 구매했다.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군대 말년부터 제대한 이후 잠깐 접했던 양귀자, 공지영의 소설 이후 한국 여성 문학은 처음인 듯 하다. 어떤 내용이고 어떤 생각을 줄지 궁금하다. 빨리 읽어 봐야지.


알라딘에 책을 주문하면서 최근 발매된 아델의 '25' 음반도 주문했다.

멜론과 같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아델의 신보는 정액 요금제과 별도로 개별 구매하도록 되어 있어 결국 CD 구매를 택했다. '25' 음반을 사면서 기존 1, 2집인 '19', '21' 음반도 같이 구매.
얼마전까지만 해도 CD나 책과 같은 아날로그 미디어는 최대한 보관하지 않는 정책이었는데, 누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듯...

오늘은 아델 신보를 들으면서 기분을 달래야겠다.


알라딘에서 하는 연말 행사로 5만원 이상 주문결제를 했더니, 2016년 다이어리도 주더라.

경험상 효과적으로 쓸 것 같지는 않지만, 새 다이어리가 생기니 기분은 좋다.
부디 2016년에는 좋지 않은 일 보다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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